연골은 뼈의 끝 부분을 둘러 싸고 있는 부드러운 뼈다
뼈가 서로 부딛치더래도 아프지 않도록 쿠션을 줄수 있다
1990년대 까지는 이러한 연골에는 혈관도 없고 신경도 없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때문에 연골이 한번 파괴되면 재생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연골은 염증이 발생하면 혈관도 자라나고 신경도 생기면서
연골이 변질한다
연골은 콜라겐으로된 조직이지만 드믄 드믄 연골 세포(Chondrocyte)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 연골 세포는 별다른 대사 작용이 없으므로
연골이 파괴되어도 연골세포는 염증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것으로
잘 못 생각 해왔다
그러나 연골 세포는 매우 복잡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 최근에 발견된 것이다
골관절염은 병명은 염증이라는 “염”자가 붙었지만 염증 병태가 아닌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골관절 염은 염증 병태 중에서도 매우 복잡한 염증 병태를 지닌 질환이다

[그림] 왼편은 류머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염증 인자들이다
오른른 편은 골관절염을 일으키는 염증 인자들이며 연골세포에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와 활액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들이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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