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지 않는 자와 커피 많이 마시는 자의 생리적 차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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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지 않는 자와
많이 마시는 자의 생리적 차이 점
2016-09-05
커피를
하루에 한 잔도 마시지 못하거나
안
마시는 자들이 있습니다.
통계
의하면
하루
한 잔도 못 마시거나 안 마시는 자가 --- 17%
하루
한 잔 이하 마시는 자가 ----------------- 25%
하루 2-3잔 마시는 자는 ----------------------- 54%
하루 3잔 이상 많이 마시는 자는 -------------- 4%
입니다
그리고
각 나라 국민들의
1인당 하루 평균 커피 섭취량을 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커피를
못 마시는 자는 PDSS2 라는 유전자 때문
커피를
못 마시는 자는 PDSS2 라는 유전자를 지니고 있기
때문인바
커피를 잘 마시는 자들은 이 유전자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는
영국 Edinburgh 의대와 이내리 Trieste 의대
연구팀의
협동
연구 결과이며 Nature지 Science Report 최신호를
통해
발표된
내용입니다.
[그림] Caffeine을 대사 시켜
주는 효소는 CYP1A1 과
CYP1A2
이며 유전자 PSS2를
지닌 자는 이 두 효소를
만들어
내지 못하게 합니다.
커피
못 마시게 하는 PSS2라는 유전자는
어떤
작용
PSS2라는 유전자는 커피의 성분 중 하나인
Caffeine을
간에서
분해 시키는 효소를 생기지 않게 합니다.
카페인이
간에서 분해가 안되면 커피 한 잔 마시면
하루
종일 카페인 효과가 작용하며
카페인
작용이 지속되면 자율신경계를 교란시키므로
커피
한잔 마시면 몸 컨디션이 하루 종일 나쁘게 됩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국가인
네덜란드
국민과 중간 정도를 마시는 대한민국과 같은
수준인
이태리 국민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밝혀진
것입니다.
커피
못 마시는 자의 건강
커피는
물과 차 다음으로는 가장 마시는 기호품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커피가 중요한 만성 질환 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음이 통계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즉
커피의 6 가지 건강 보호 작용은
-
고혈압, 심장병 같은
순환기 질환 자
-
당뇨병 환자
-
각종 암 환자
-
파킨슨씨병 지닌 자
-
알츠하이머병 지닌 자
-
청각 장애자 등입니다.
그러나 커피 성분을 연구해 본 결과는
-
Caffeine
-
Chlorogenic acid 같은
polyphenol계 성분
-
Niacin
-
N-methylpyridinium 등이
있지만
이들
성분이 어떤 원리로 커피의 6 가지 건강 보호
작용을
하는지는 아직 미 해명된 상태입니다만
여하간
카페인을 제외한 다른 성분들의 약효가
건강
보호작용을 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한 것입니다.
따라서
커피를 못 마시는 자들은 카페인 없는 커피를 마시면
커피의 6 가지 건강 보호작용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근거]
Nature
August 24, 2016 scientific Reports Non-additive genome-wide association scan
reveals a new gene associated with Habitual coffee consumption; Nicola Pirast
et al; University of Trieste, Trieste, Italy. 3Usher Institute of Population
Health and Informatics, The University of Edinburgh, Edinburgh,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