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멘틴 625mg을 세균성 심내막염 예방에 처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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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멘틴 625mg을 세균성 심내막염 예방에 처방한 이유

 

 

항상 감사 드립니다^^

내과에서 치과 치료를 하시려는 환자분께

세균성 심내막염 예방을 위해

오구멘틴 625mg 4T를 내셨는데

설명서에 보니 적응증에 아목시실린은

세균성 심내막염이 적혀 있으나

오구멘틴에는 적응증에 없어서

이 차이점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1. 구강이나 코에 살고 있는 연쇄상

구균이 치과 시술을 할 때나

겨울철 목감기 등에 걸렸을 때

면역 기능이 약한 자나

유전적 체질을 지닌 자들은

연쇄상 구균이 심장으로 가서

심장 벽에서 감염증을 일으키는

경우 심내막염이 되며 증상은

발열, 피로, 호흡곤란을 일으키므로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감염증이며 이를 일명 류머티스 열
이라고 부릅니다. 경증은 6,

중증은 3개월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2. 이 같은 증상이 한번 나타난 자는

겨울철만 되면 재발하므로

겨울철 시작 시 예방용 항생제를

14일간 처방해 줍니다.

 

3.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세균인

연쇄상 구균은 1980년대 까지는

Amoxicillin 이 가장 효과가 좋으므로

미국 류머티스 열 예방협회에서는

Amoxicillin 1차 선택 약으로 선정했으며

모든 교과서에도 그렇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지금 까지는 연쇄상 구균에 대한

Amoxicillin의 감수성이 감소되기 시작했으며

지역에 따라 내성 빈도가 차이가 많습니다.

 

이러한 내성균에는 임상의에 따라서는

오구멘틴이 Amoxicillin 내성균에 듣는다 하여

오구멘틴을 처방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내성균의 항균력 검사를 해본 후

Clarithromycin, Azithromycin 같은

마크로라이드계를 처방합니다.

 

4. 어떤 항생제든 심내막염 예방

목적으로는 14일간을 투여하며

Amoxicillin 1 3 1 500mg 요법

14일간을 기준으로 용법용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5. 한국은 겨울철 목 감기만 걸려도

항생제를 1주일 분 처방하는바

대중들은 항생제를 복용하다가

대게는 3-4일 복용하고 증상이 나음으로

항생제 복용을 중단합니다.

이런 경우는 없어져가는 연쇄상 구균이

다시 증식을 시작하므로 내성 균이

되기 쉬우며 내성균은 심장 내막에 가서

염증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50대가 되면

심장 수술하는 자가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된 것입니다.

 

항생제는 한번 복용할 때는 균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균이 1cm3당 백만 마리 이던 것이

1cm3당 천마리 이하가 되면

아무런 증상이 없으나 통상 1주일은

복용해야 완전하게 없어지므로

내성이 안 생깁니다.

 

일반 대중들은 내성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항생제를 먹다가 중단해

버리는 바 이는 크게 잘못된 지식이

전파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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