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해서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하품 하는 이유가 새로이 밝혀졌다 페이지 정보 전성수 0 짧은주소 × 짧은 글주소 복사 Note! 위 주소를 클릭 후, 복사(Ctrl+C)하여 사용하세요. 이전글다음글 목록 본문 피로해서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하품 하는 이유가 새로이 밝혀졌다 하품하는 사람을 보면 피로하기 때문이거나 지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해왔다 그러나 하품은 갖난 아이도 한다 아침 깨어 났을 때도 하품을 한다 동물들도 하품을 잘 한다 따라서 하품은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하품의 생리적 진짜 목적이 연구되어 왔다 드디어 하품의 진짜 이유가 밝혀진 것이다 이는 미국 Maryland 의대 연구 팀이 연구 결과이며 의학 가설지 최신 호를 통해 발표 되었다 하품은 뇌의 발열 상태를 식히기 위한 필수 동작 뇌의 온도는 다른 조직의 온도보다 항상 1도정도 낮은 상태를 유지 해야 한다 따라서 뇌의 온도가 올라가면 뇌의 온도 만을 국소적으로 내리기 위해 하품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품은 뇌를 식히는 손 풍기 역할 뇌에 열이 오를 때 마다 우리는 턱을 딱 벌린다 턱을 벌리면 코 안에 패인 뼈의 동굴인 상악동이 손 풍기 역할을 하게 된다 하품을 하면 숨을 들이마시면서 비강 내의 점액이 증발 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관 속 혈액이 차가워 진다 이 차가워진 혈액이 뇌로 가서 차가운 온도를 전달 하여 뇌의 온도가 내려가게 된다 아침 과 저녁 하루 두 번 꼴로 하품 통상 뇌는 자다가 깨어나는 아침에 뇌에 열이 오르고 이 때 우리는 기지게 펴며 힘껏 하품하여 뇌의 열을 내리게 한다 또한 저녁이 되면 뇌에 열이 오르고 하품을 하게 된다 하품을 자주 하는 자 체온 조절은 뇌하수체 온도 중추가 담당하고 있다 이 곳의 온도 조절장애를 지닌 자는 뇌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게 되고 따라서 하품을 연속적으로 하여 국소적으로 뇌의 열을 식히게 된다 간질 발작 전에도 뇌의 열이 오르므로 하품을 계속 하게 된다 편두통이 시작 되기 전에도 뇌의 열이 오르므로 하품을 계속 하고 나서 편두통이 발생한다 따라서 하품을 자주하는 자는 다른 중대한 증상이 있는지를 진단 받아야 한다 [근거] Medical Hypotheses Volume 77, Issue 6, December 2011, Pages 970-973 Human paranasal sinuses and selective brain cooling: A ventilation system activated by yawning? Andrew C. Gallup a,⇑, Gary D. Hack University of Maryland at Baltimore God Bless you! 전성수 이전글다음글 목록